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4일 “어떤 민간단체도 정부가 주도하거나 정부의 필요성에 따라 그 활동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협의 회장 내정자인 강문규(姜汶奎)씨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시민 사회단체들이 자율성에 바탕,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협의 회장 내정자인 강문규(姜汶奎)씨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시민 사회단체들이 자율성에 바탕,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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