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경제난으로 동남아 5개국의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70% 급감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5개국의 자동차공업협회 및 개별 회사들의 자료를 인용, 이들 국가의 자동차 총판매가 지난해의 1백33만대에서 올해는 41만∼46만대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올해 상반기중 이들 5개국의 자동차 판매는 작년 같은기간의 3분의 1에 불과한 23만대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도쿄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