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한 임모씨(26·서울 성동구 성수2가 1동)는 어머니의 승용차를 불법개조한 뒤 훔친 택시번호판을 달고 50여일 동안 택시영업을 해 2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26일 경찰에 붙잡혔는데 …
▼…올해 2월 S대를 졸업한 뒤 20여개사에 입사원서를 냈으나 취업이 안된 임씨는 “연말까지 스스로 돈을 모아 어학연수를 떠나 새출발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달 1일부터 불법택시영업에 나섰다”고 진술….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