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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大,법학전문대학원 도입…정원의 80% 타대학출신 할당

입력 | 1998-08-03 14:35:00


성균관대는 3일 오는 2002년부터 법과대학을 폐지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을 도입, 정원의 80%를 타대학 출신중에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은 대학 2년을 마친 학생들이 4년 과정을 수료하는 「2+4」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성균관대 출신을 정원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나머지 80%는 지역별로 할당, 타대학 출신 학생들 가운데 선발하게 된다.

성균관대는 또 현재 5학기 과정으로 운영중인 경영전문대학원외에 의대 약대 사범대 등도 전문대학원으로 전환, 대학원 중심대학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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