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18·미국)〓그가 모니카 셀레스(25·미국)와의 생애 첫 대결에서 승리, 모처럼 영파워를 과시했다.
윌리엄스는 2일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98뱅크오브웨스트클래식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 준결승전에서 12개의 서비스 에이스를 기록하며 셀레스를 2대0(6―3, 6―4)으로 꺾었다.
윌리엄스는 슈테피 그라프(독일)를 2대1로 꺾은 톱시드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와 대회 우승트로피를 다툰다.
윌리엄스는 2일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98뱅크오브웨스트클래식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 준결승전에서 12개의 서비스 에이스를 기록하며 셀레스를 2대0(6―3, 6―4)으로 꺾었다.
윌리엄스는 슈테피 그라프(독일)를 2대1로 꺾은 톱시드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와 대회 우승트로피를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