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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美프로야구 매덕스, 내셔널리그 최고투수 선정

입력 | 1998-07-22 19:03:00


▼그레그 매덕스(32·애틀랜타 브레이브스)〓“누가 나의 인기를 추월하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에서 13승으로 최다승을 기록중인 그가 팬의 압도적인 지지로 ‘내셔널리그 최고투수’로 선발됐다.

그는 최근 USA투데이 인터넷 홈페이지가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2천4백27명) 중 74.5%의 지지를 받았다. 2위 커트 실링(필라델피아)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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