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조진호 『반드시 첫승…선발 남겠다』

▼조진호(23·보스턴 레드삭스)〓18일 메이저리그 선발잔류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에 선다.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꼴찌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두경기에 나가 2패에 방어율 6.97을 기록한 그는 이날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하지못할 경우 불펜행을 각오해야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선발 상대가 3경기에서 1패, 방어율 4.76을 기록중인 루키 브라이언 파웰이라는 점. 오전 8시5분 인천방송(iTV) 위성생중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