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1만94명으로부터 선거비용 수입 지출보고서를 제출받은 결과 법정선거비용제한액 2천8백96억원의 48.8%인 1천4백13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다선거비용지출자는 고건(高建)서울시장으로 22억2천6백여만원, 최소지출자는 도재영(都載榮)경북군위군의원으로 1만5천원을 썼다고 보고했다.
최다선거비용지출자는 고건(高建)서울시장으로 22억2천6백여만원, 최소지출자는 도재영(都載榮)경북군위군의원으로 1만5천원을 썼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