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5대그룹 22개사에 대한 1차 부당내부거래 조사결과를 10일 공정위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공정위 전체회의에서 부당내부거래 결정을 받게 되면 해당 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의 최고 2%까지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공정위는 5대재벌의 부당내부거래 지원규모와 부실 계열사의 재무상태 등 1차 내부거래조사 결과를 다음주중 공표해 금융감독위원회의 퇴출기업 판정 때 참고자료로 제공한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