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김선진·金善鎭)이 지분매각 방식으로 3천2백만달러(약 4백30억원)의 외자를 도입한다.
유한양행은 1일 40%지분을 갖고 있는 유한킴벌리 주식의 10%(55만6천주)를 주당 7만7천3백38원(액면가 5천원)에 미국 킴벌리클라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 30%, 킴벌리클라크 70%의 지분구성을 갖게 됐다.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
유한양행은 1일 40%지분을 갖고 있는 유한킴벌리 주식의 10%(55만6천주)를 주당 7만7천3백38원(액면가 5천원)에 미국 킴벌리클라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 30%, 킴벌리클라크 70%의 지분구성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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