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22일 현행 15명의 부총재단을 7명으로 대폭 축소하는 등 부총재단 및 당무위원에 대한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자민련은 수석부총재에 김용환(金龍煥)의원, 부총재에 한영수(韓英洙·정당담당) 김종호(金宗鎬·직능) 박철언(朴哲彦·청년) 정상천(鄭相千·정책)의원 김용채(金鎔采·원외)전의원을 임명했다.
여성부총재는 24일 입당할 김모임(金慕妊)보건복지부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부총장에는 최근 한나라당에서 입당한 이완구(李完九)의원을 임명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