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신용카드 기능을 갖춘 ‘RF교통카드’(국민패스카드)로도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1일 지하철 1∼4호선 전 구간과 수도권전철에 대한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가 끝나 월요일 첫차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기능을 겸한 이 카드는 버스카드와 같은 비접촉 무선주파수방식으로 지하철전철 개집표기 상단에 설치된 단말기를 스치기만 해도 요금이 계산된다. 사용금액에 대한 정산은 매월 1회 카드사용대금 결재시 이루어진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