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남단 파타고니아에서 살던 펭귄 한 마리가 남미대륙의 절반을 이동, 남회귀선 근방에 위치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서남부 해안에서 발견돼 현재 얼음이 채워진 스티로폼 컨테이너로 옮겨져 보호되고 있다고.
이 펭귄은 브라질 연안의 온난 해수에 휩쓸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지 주민들은 “브라질의 월드컵대회 5회 우승을 예고하는 징조”라며 펭귄에게 ‘펜타’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DPA〉
이 펭귄은 브라질 연안의 온난 해수에 휩쓸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지 주민들은 “브라질의 월드컵대회 5회 우승을 예고하는 징조”라며 펭귄에게 ‘펜타’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