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올릴 예정이었던 고용보험요율의 인상시기가 내년 1월로 연기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14일 “실업자의 증가로 고용보험기금 재원이 내년부터 고갈될 것으로 예상돼 7월부터 보험요율을 인상하기로 하고 입법예고까지 마친 상태지만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는 등 현실적인 문제가 제기돼 인상시기를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노동부 관계자는 14일 “실업자의 증가로 고용보험기금 재원이 내년부터 고갈될 것으로 예상돼 7월부터 보험요율을 인상하기로 하고 입법예고까지 마친 상태지만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는 등 현실적인 문제가 제기돼 인상시기를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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