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이르면 17일경 한나라당 의원 5∼7명을 영입, 한나라당의 과반수 의석을 무너뜨릴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핵심관계자는 14일 “지방선거 당선자대회가 끝난뒤인 17, 18일경 한나라당의 수도권 출신 의원 등 5∼7명을 입당시킬 것”이라며 “이달말까지 최소 15명이상의 야당의원을 영입, 여대야소(與大野小)구도로 바꾼다는게 여권의 기본구상”이라고 밝혔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
국민회의 핵심관계자는 14일 “지방선거 당선자대회가 끝난뒤인 17, 18일경 한나라당의 수도권 출신 의원 등 5∼7명을 입당시킬 것”이라며 “이달말까지 최소 15명이상의 야당의원을 영입, 여대야소(與大野小)구도로 바꾼다는게 여권의 기본구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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