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2백억원을 맡아 관리한 쌍용양회 김석원(金錫元)회장을 상대로 낸 추심금 반환 청구소송 첫 공판이 서울지법 민사합의18부(재판장 손용근·孫容根부장판사)심리로 9일 오전10시 서울지법 562호 법정에서 열린다.
그동안 검찰과 쌍용측은 문제의 2백억원의 성격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와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
그동안 검찰과 쌍용측은 문제의 2백억원의 성격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와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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