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취임 후 첫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1백일간의 국정성과 및 금융기관과 기업의 구조조정 등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지방선거 후 미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회견에서 김대통령은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계개편 정치권 구조조정 개각 등 정국현안에 대한 견해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
지방선거 후 미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회견에서 김대통령은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계개편 정치권 구조조정 개각 등 정국현안에 대한 견해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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