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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연극]「첫사랑」, 소극장 아리랑서
입력
|
1998-06-01 07:29:00
○…아련한 이름 ‘첫사랑’. 입시경쟁에 짓눌리는 고교생 민석과 수진은 어른들의 감시속에서도 함께 풍물을 치며 풋풋한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민석은 군대식 입시학교에 갇히고 둘의 이별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친구들은 금지된 공연을 준비하는데…. 10대 관객이 끊이지 않는 작품. 7월12일까지 소극장 아리랑. 화∼목 오후7시반 금 오후4시반 7시반 토 오후4시 7시 일 공휴일 오후3시 6시. 02―741―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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