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시드 최주년은 19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단식 결승에서 최영자(농협)를 2대1(3―6, 7―6, 6―2)로 누르고 우승했다.남대부에서는 사촌동생 정희석(한국체대)이 정희성(아주대)을 2대0(7―5, 6―0)으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