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신차 카니발(디젤용)의 구동용 바퀴(풀리)에 일부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1월 24일∼4월 24일 제작, 판매한 디젤용 카니발 8천1백78대 중 구동용 바퀴에 흠집이 있는 차량에 대해 점검 및 교체를 실시한다.
리콜기간은 16일부터 1년동안이며 기아자동차 직영정비공장과 무상점검코너에서 결함이 발견되는 차량의 구동용 바퀴와 벨트를 무상으로 교환한다. 기아자동차는 4월 24일 이후에 제작, 판매한 카니발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