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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휘두른 흉기에 부천署 경장 숨져

입력 | 1998-05-07 20:05:00


7일 오후1시경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전모씨(24·여) 집에서 부천남부경찰서 형사계소속 김학재(金學載·34)경장이 강도강간행각을 벌인 중국교포 김호산(25)을 검거하려다 김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천제일병원에서 치료중 숨졌다.

〈부천〓박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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