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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4일]

입력 | 1998-05-04 07:50:00


[교양]

▼ 특명 아빠의 도전〈SBS 오후6·35〉

개그맨 김형곤이 소년소녀 가장의 특명 아빠로 등장, ‘식탁보 빼기’에 도전한다. 부모 없이 강원 태백하늘 아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4남매. 술안주용 노가리를 뜯는 게 이들의 생계수단. 눈물 글썽한 김형곤, 기필코 도전에 성공하겠다고 지옥훈련(?)에 여념없다.

▼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MBC 밤10·55〉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특별기획. 올해로 8년째인 이 프로를 통해 1백83억원이 모금됐다. 생후 1백일만에 암선고를 받은 아이, 희귀한 암으로 치료방법조차 막막한 아이…. 신문선 최진실 최수종 등이 이들을 찾아 따뜻한 격려를 해준다. 또 노사연 길은정 이승철 리아의 열창 무대가 펼쳐지며 정선희 김진 김진수 등도 모교를 방문, 현장모금운동을 펼친다.

▼ 김준호 손심심의 신바람인생―우리 시대의 명창 안숙선〈KBS2 밤8·45〉

맑은 소리와 정확한 가사전달, 한없이 애절하게 애간장을 녹이다가도 순간 휘몰아치듯 신명에 빠져드는 소리를 지닌 인간문화재 안숙선. 서양음악이나 대중가요 공연도 매진이 드문 우리 현실에서 안숙선은 ‘흥행보증수표’라 불릴만큼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체험 삶의 현장〈KBS2 오후7·25〉

방송인 임동진 이지연이 경기 광주에서 일일 방문목욕서비스팀에 합류했다. 오랫동안 목욕을 하지 못한 82세의 할아버지를 씻겨 드리는 일. 할아버지가 말끔해질 무렵 할아버지도 일꾼들도 마음이 뭉클해진다. 소외된 우리 이웃의 아픔을 말끔히 닦고 돌아온 이들의 하루를 만난다.

[드라마]

▼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KBS1 오후7·35〉

착하고 성실한 재룡. 말못할 걱정이 있다. 다니는 학교의 영어선생님이 바로 아버지인 것. 그러나 진짜 고민은 반드시 그 때문만은 아니다. 아버지가 특유의 고지식함과 딱딱한 한국식 영어발음 때문에 학교에서 딱정벌레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학생들의 장난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재룡이는 아버지와 부자지간이라는 것도 밝히지 못한 채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 사이에 딱정벌레 선생이 퇴근후 불법과외를 한다는 소문이 돌고….

▼ 바람의 노래〈SBS 밤9·55〉

재경은 선주에게 나레이터 모델을 해보라고 권한다. 한편 혜균의 죽음과 함께 동명전기에는 압류딱지가 붙는다. 인규는 형의 죽음을 괴로워하는 도균을 위로하고 선주를 만난다. 하지만 인규는 선주가 자신을 친오빠 이상으로 생각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선주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지 않는 인규. 선주를 만나는 자리에 미미를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