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의사출신으로 자민련의 유일한 여성부총재. 92년 14대 총선때 옛 민자당 전국구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나 15대 때 공천을 받지 못하고 96년 자민련에 입당했다.
한국여의사회 회장, 대한의학협회 부회장 등 의료계내 여러단체의 주요간부를 두루 거쳤다. 구 민자당에서 사무부총장을 맡을 정도로 추진력은 강하지만 직선적이어서 인화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