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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김정화-김정임 자매展…일상소재 유화-판화 선봬

입력 | 1998-01-07 20:03:00


같은 길을 가는 자매는 외롭지 않다. 김정화 김정임. 이들 자매가 함께 전시회를 마련했다. 7∼16일 부산 중구 가톨릭센터 전시실. 언니 정화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타이달화랑의 전속작가. 꽃 컵 과일 주방기기…. 그는 일상적이면서 주변에서 쉽게 마주치는 것들을 소재로 선택한다. 풍부하고 따뜻한 색감이 평온함을 준다. 동생 정임은 동아대 회화과교수. 꽃 벌 나비 등을 소재로 한 판화작품. 옛시절의 추억과 함께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담겨있는 듯하다. 앞으로 자주 자매전을 열기로 한 이들은 그래서 이번 전시에 ‘제1회자매전’이란 타이틀을 붙였다. 051―466―0277 〈송영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