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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금리 첫 40% 돌파…환율은 1천5백50원

입력 | 1997-12-30 19:53:00


시중 금리가 통화당국이 시중에 풀린 자금을 거둬들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채 발행물량이 급증하면서 30일 연 30%대에 재진입했다. 기업어음(CP)금리는 사상 처음 40%대를 넘어섰다. 원―달러환율은 1천5백50원으로 마감돼 31일 기준환율은 1천4백15.20원으로 정해졌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회사채금리는 전날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연 30.89%를 기록, 지난 23일(연 31.11%)이후 처음으로 30%대로 재진입했다. 〈이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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