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공급이 안돼 지난 22일 오후부터 조업이 중단됐던 起亞자동차가 26일 조업을 재개했다. 기아자동차는 만도기계 등 협력업체들의 부품 공급이 재개돼 크레도스 스포티지 포텐샤 세피아 엔터프라이즈 등을 생산하는 아산만공장의 승용차 생산 라인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소하리공장의 경우 엔진공장과 신차종인 「카니발」라인은 조업을 재개했으나 1t트럭과 아벨라 라인은 아직까지 가동이 안되고 있다. 조업이 중단되고 있는 기아자동차 일부 라인의 생산직 근로자들은 출근을 하지 않는 대신 자율적으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