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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DJ비자금 의혹수사 취임전 종결키로

입력 | 1997-12-23 07:18:00


검찰은 한나라당과 국민회의측이 상호고발한 「김대중(金大中)후보 비자금의혹사건」과 「금융실명거래법 위반사건」을 빠른 시일내에 수사종결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2일 지난달 7일 검찰이 수사유보결정을 내렸던 비자금사건과 관련, 『국민대화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화합의 의미를 살리는 대승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차기대통령 취임 이전에 매듭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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