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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교북단 1개도로,5일부터 폐쇄

입력 | 1997-11-04 19:53:00


서울 마포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가는 두개의 도로 중 북측도로가 폐쇄돼 아래쪽 도로만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4일 마포대교 확장에 따른 공사로 5일부터 99년 11월15일까지 이 구간의 통행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시도로를 설치, 전체적으로는 3차로가 계속 확보돼 심한 병목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