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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챌린저컵]한국 1천m 1∼3위 독식

입력 | 1997-10-13 20:07:00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97챌린저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1천m에서 1∼3위를 휩쓸었다. 한국은 13일 미국 레이크플레시드에서 열린 여자 1천m 결승에서 원혜경(배화여고)이 1분39초69로 우승한 것을 비롯, 김윤미(정신여고·1분39초81)와 전이경(연세대·1분39초89)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남자 1천m에서는 이준환(한체대)이 1분33초74로 리자준(중국·1분33초7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김동성(경기고·1분33초88)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날 벌어진 5백m에서는 조너선 구구(캐나다)와 전이경(연세대)이 남녀부 1위에 올랐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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