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金在錫)은 28일 중소기업에서 3년이상 근무한 생산직 근로자 가운데 근무성적이 뛰어난 2백98명을 「제1회 중소기업 현장 산업기술인」으로 선정, 발표했다. 산업기술인으로 선정되면 △정부의 인증서와 기능대학 응시자격 △명장(名匠)심사때 가산점 △대학진학때 학비 우선대부 등 혜택을 받게된다. 노동부는 중소기업 기능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년 3백명의 산업기술인을 뽑을 방침이다. 〈이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