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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복수최고위원 구성 집단지도체제 추진

입력 | 1997-09-22 20:05:00


신한국당은 22일 당직자회의에서 총재직 이양 후 현재의 단일지도체제를 대표최고위원과 5∼7명의 최고위원으로 구성되는 집단지도체제로 개편하는 쪽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했다. 이같이 당체제가 바뀔 경우 복수의 최고위원에는 이수성(李壽成) 박찬종(朴燦鍾)고문과 김덕룡(金德龍) 서석재(徐錫宰)의원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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