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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괌사고 순직 승무원 합동위령제

입력 | 1997-09-10 20:05:00


대한항공 승무원 유족대책본부는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대한항공연수원에서 유족과 동료 승무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801편 탑승 순직승무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대한항공 조양호(趙亮鎬)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순직한 20명의 승무원은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다가 유명을 달리했다』며 영령을 위로했다. 〈윤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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