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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美대사관 숙소부지 萬여평 매입

입력 | 1997-08-01 20:21:00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일대의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부지 1만1천4백26평이 삼성문화재단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팔린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일 『이 부지를 1천4백여억원에 매입, 문화 관련 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대사관 직원 숙소의 대토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내년 6월까지 인수작업을 끝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