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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분뇨탱크서 근로자 4명 질식사
입력
|
1997-07-23 20:10:00
노동부는 23일 양돈장내 분뇨처리 탱크 수선작업중 근로자 4명이 차례로 질식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경기 포천군 영흥면 백규양돈장 대표 全昌圭(전창규·39)씨를 산업안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양돈장 대표 전씨는 사전에 산소농도를 측정하고 보호구를 착용시키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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