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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14세 소년,친구엄마와 『사랑의 도피』

입력 | 1997-07-22 20:01:00


영국 경찰은 절친한 급우의 어머니(33)와 눈이 맞아 함께 여권을 발급받아 가출한 10대 소년을 전국에 수배중. 경찰은 노팅엄에 거주하는 숀 킨셀라(14)가 지난 14일 아침 교복차림으로 등교한 뒤 돌아오지 않아 행방을 추적한 결과 2년반동안 가족처럼 지냈던 친구 로스 월린의 어머니 트레이시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