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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시공능력, 현대 1위 고수

입력 | 1997-06-26 19:48:00


건설교통부는 내달부터 시행되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현행 도급한도액을 대체하게 될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26일 처음 발표했다. 건교부는 그러나 새로 도입한 평가기준에 의한 시공능력은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는 종전의 도급한도액 산정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시공능력은 지난해의 도급한도액 3조2천6백3억원에 비해 1조원 가까이 늘어난 4조1천8백95억원으로 1위를 고수했다. 〈백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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