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대표４차선발전］무서운 １０대 김두리 선두

여자부「무서운 10대」 김두리(16·전주여고)가 97양궁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코리아국제양궁대회 여자개인전 우승자인 김두리는 25일 태릉선수촌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부 8강 리그전에서 3승1패를 기록, 중간 배점합계 11.25점으로 배점 11.15점의 김조순(22·홍성군청)을 따돌리고 1위를 고수했다. 〈최화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