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활줄의 구덩이에 바퀴가 빠져 나오지못하자 한국인
노무자와 군인 등 수백명이 동원돼 비행기밑에서 동체와 날개를
들어올리고 있다.
하나같이 흰색 잠방이를 입은 한국인 노무자들의 모습과
수송기동체에 쓰인 「신혼특급」이라는 글의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