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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이거 우즈,『초상권 침해』 美기업 고소

입력 | 1997-06-19 20:06:00


「천재 골퍼」 타이거 우즈(미국)가 동의없이 자신의 이름, 초상을 사용한 기업에 대해 초상권 침해 소송을 제기. 우즈는 18일 자신의 이름과 초상을 새긴 목걸이를 판매한 프랭클린 민트사와 이 회사의 소유주 스튜어트 레스닉, 린다 레스닉 부부를 법원에 고소했다. 소장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월 프랭클린 민트사 관계자로부터 초상을 사용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은 뒤 이를 거절했으나 회사가 무단으로 초상권을 사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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