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박세리가 미 LPGA투어 에디나리얼티클래식에서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이번으로 두번째 미국 투어에 출전하는 박세리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러시크릭골프클럽(파 72)에서 벌어진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했다. 박세리는 첫 라운드에 5오버파로 예선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2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선전 3라운드에 진출했었다. 미국의 다니엘 애머카페인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