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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대선자금 공세 강화…12일 대통령에 질의서

입력 | 1997-06-11 19:58:00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11일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를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 12일 보내기로 결정했다. 양당 소속의원 1백23명 전원이 서명한 이 질의서는 △한보와 盧泰愚(노태우)씨로부터 대선자금을 받았는지의 여부 △대선자금 잔여금과 金賢哲(김현철)씨가 관리해온 1백20억원에 대한 사전 인지여부 △현재 구상중인 정치개혁 구상의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윤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