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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한국남자서킷]김남훈,최강 윤용일 꺾어

입력 | 1997-05-28 20:16:00


김남훈(현대해상)과 이승훈(마포고), 이형택(건국대)과 정희성(아주대)이 97한국남자테니스서킷 1차대회 단식우승을 놓고 4강대결을 펼친다. 김남훈은 28일 장충코트에서 열린 단식 8강전에서 국내 남자테니스 1인자 윤용일(삼성물산)을 2대0(6―3, 6―4)으로 꺾었다. 또 실업강호들을 연파,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승훈은 국가대표를 지낸 공태희(산업은행)에 기권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대학랭킹 1위 이형택은 정종삼(현대해상)을 2대0(6―1, 6―3)으로 물리쳤고 정희성은 베니 위자야(인도네시아)에 기권승을 거두었다. 〈홍순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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