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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11회 심산상 수상자 이규창-홍남순씨
입력
|
1997-05-04 08:47:00
독립운동가 李會榮(이회영)선생의 아들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李圭昌(이규창·85)씨와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변호사 洪南淳(홍남순·85)씨가 제11회 심산상(心山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항일독립투쟁과 민주화운동에 일생을 바친 심산 金昌淑(김창숙)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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