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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일요일마다 『車없는 거리』로…13일부터

입력 | 1997-04-09 09:33:00


화랑과 골동품상점이 밀집된 서울 종로구 인사동거리가 오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10시까지 차없는 거리가 된다. 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이호재)는 서울시와 함께 인사동의 전통문화보존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차량통제 구간은 동덕빌딩부터 동일약국까지이며 이 구간에는 각종 미술품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문화장터가 선다. 〈이원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