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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시 4개지역 주거지로 개발

입력 | 1997-03-11 09:26:00


[제천〓박도석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2001년까지 청풍면 물태지구 등 4개지역에 대해 정주권 개발사업을 펴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물태지구의 경우 4만4천8백㎡에 단독주택 47채, 상가 8채 및 농산물 가공공장을 짓기로 하고 99년4월까지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부터 99년11월까지는 한수면 송계지구 4만5백㎡에 단독주택 48채, 상가 8채가 들어설 부지를 조성한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말까지 금성면 일대에 주택 45채가 들어설 부지 및 도로 2천3백20m를 조성하고 송학면 일대에도 2001년까지 44억원을 들여 주택 72채분의 부지와 도로 5천1백60m를 개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