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大 ２８일 졸업식

한국방송통신대(총장 韓完相·한완상)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졸업식을 갖고 17개 학과 1만3천8백7명에게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가정학과의 김성자씨(30·여)가 차지했으며 척추장애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학점을 받은 조영덕씨(43·영문학과)와 만학의 꿈을 실현한 송세명씨(70·영문학과)는 각각 특별상과 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송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