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권 기자] 광주 북구관내 유동 북동 누문동 등3개동이 「중앙동」으로 통합되는 등 8개동 관할구역과 명칭이 3월1일부터 개편된다. 북구청은 이에 따라 다음달 3일자로 문을 열 신규 5개동의 동사무소 위치와 면적 인구 등을 27일 고시했다. 이번 조치로 이들 3개 소규모동이 「중앙동」으로, 풍향 1,2동이 「풍향동」으로 통합되며 사무소는 현 유동과 풍향1동사무소를 사용하게 된다. 동운1동과 동운2동은 각각 「운암1동」과 「운암2동」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동운3동은 「운암3동」과 「동림동」으로 분동된다. 또 서산동은 「서산동」과 「매곡동」으로, 오치동은 「오치1동」과 「오치2동」으로 분리되며 매곡동은 현 서산동사무소 2층에 사무소를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