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섭 기자] 崔元碩(최원석)동아그룹회장은 13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무역학회(회장 李均·이균·홍익대교수)로부터 비제조업체 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무역인대상을 받았다. 최회장은 대한건설협회장으로서 지난해 해외건설수주액 1백억달러를 달성했으며 지난 20년간 동아건설을 경영해오면서 리비아대수로 1,2단계공사 96억달러 등 모두 1백25건, 1백58억달러를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회장이 받은 무역인대상은 무역학회가 매년 수출증대 및 기업의 사회기여도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운동 산학(産學)협동노력 등을 종합평가해 공로가큰기업인에게주는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