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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상당 음반 무단복제업자 구속

입력 | 1996-12-30 16:18:00


光州지검 木浦지청 蘇 振검사는 30일 7억원 상당의 음반을 불법 복제해 유통시킨 朴宰承씨(28. 木浦시 上동 下塘지구 286)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朴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동안 자신의 집에 음반 복제기 5대와 자동 포장기계 2대 등을 갖춘 음반 복제시설을 갖춰 놓고 35만4천3백여개(7억원 상당)의 불법 음반을 제조, 서울과 충청도 일원에 공급해 온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