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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단신]

입력 | 1996-12-07 20:11:00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병현·제주대천목장)는 미국산 씨암말(종빈마) 85마리를 도입, 전국 21개 경주마생산농가에분양한다. 지난달 24일 한국에 도착, 김포세관에서 검역을 거쳐 분양 대기중인 미국산 씨암말들은 생산자협회에 도입 신청을 한 생산 농가들에 추첨 분양돼 내년부터 국산 경주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마주협회도 오는 10일 호주 현지에서 순치와 훈련능력검사 등을 마친 2,3세의 호주산 경주마 71마리를 도입할 예정. ■한국마사회는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경마심포지엄(9∼14일)에 관계자 3명을 파견,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과 경마발전방안을 논의한다.